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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참 이상도 하다.


몇년전에 흰복숭아씨앗을 심었다가 태어난 분홍빛만첩복숭아나무입니다.

색깔도 이쁘고 꽃도 일반복숭아보다 조금 오래갑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흰수양복숭아나무씨앗을 심어서 몇그루 키웠습니다.

나물밭가로 심은것 두그루는 산판할때 부러져 나가서 꽃을 피우지못해

무슨색깔의 나무인지 모릅니다.

못둑에 심은 이나무는....

조금 연한 분홍색의 만첩복숭아네요...

늘어지는 수양복숭아도 아니고 진한 만첩도 아니고

일반복숭아처럼 엷은색의 만첩복숭아입니다..

언제 모태를 닮은 녀석을 얻어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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