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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장미도 피고 패랭이도 피었습니다.

박태기나무를 타고오르는 분홍줄장미입니다.

이제는 제멋대로 알아서 자라는 나무들이지요.

뽕나무옆에는 엄청난 덩굴이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대추나무를 기둥삼아 자라라고 줄을 매어 두었더니 

그리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명자나무 아래에서도 흰장미가 피어납니다.

풀이 우거진 마당가에 제법많은 패랭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우스안의 화분을 옮겨왔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밖에 내놓고 손질을 해줘야 할참입니다.

클란디바는 겨우내 노린꽃을 보여줬는데

이른봄부터 하우스에 두엇더니 다시 노란꽃봉오리를

엄청많이 매달았습니다.

위의 제라늄도 분갈이를 안해서 잎이 작고 그런데

꽃송이는 많습니다.

조금 큰 화분을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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