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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채송화


하우스한쪽에서 손길을 기다리던 채송화가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기를 보러왔던 동생중 여동생이 남아서

무수한 잡초를 뽑아내고 채송화며 분꽃 종이꽃 다알리아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도 며칠의 날들이 지나는동안 화려한꽃들이 피어났습니다.

일에밀려 자주 들여다보지못해서 선인장꽃은 못본채로 지나갔습니다.


산수국도 피었습니다.

이럭저럭 풀을 이겨낸 꽃들이 마당가를 채워갑니다.


앵두도 익을대로 익어가고....


보리수도 푹 익었습니다.

꽃처럼 이쁜열매라서 화초삼아 키우고있습니다.


산비탈에서는 가뭄속에서도 복분자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평지에 자리잡았던 녀석들은 다 베어내 버렸습니다.

가시가 너무 많은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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