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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꽃이 진다.


올해는 꽃송이도 작고 잔가지들이 죽기도해서

아래의 가지들을 쳐내야 할것 같습니다.

꽃이 핀지도 며칠지났고 강한 바람에 꽃잎이 흩날립니다.


바닥에 떨어진 꽃잎을 보면 화려한 시절은 지나갔음을 느끼게합니다.


그래도 가면 또 오는것도 있는법,

채송화를 스티로폼 상자에 하나가득 키웠습니다.


쪼맨한 녀석들이 꽃망울을 달았네요.


수박모종 한귀퉁이에 다육이도 심어두었더니 잘 살고있네요.

가시가 많은 선인장새끼도 떼어서 심었는데

큰 감자알만하게 자라서는 꽃망울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에나 피는것인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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