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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외할머니가 되었습니다.

할머니소리를 들은지는 오래 됐는데

실제로 할머니의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몇번을 제천과 원주를 들락거렸는데 온통 어수선합니다..

오후부터는 집 가까이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곧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