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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봄은 벌써 떠날 준비를 하고있다.

지난 한주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흘러갔습니다.

뭔가 많은일을 하긴 했는데 표시도 안나구요.^^


열흘전에는 곱던 진달래가 오늘은 시들은 꽃잎들만 조금 보였습니다.


4월 13일 집앞 벚나무들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잎새들만 나와서 꽃 진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4월 18일 능수매실의 모습입니다.

매실의 꽃들도 다 지고 없습니다.


4월 21일 이때만해도 고왔는데 오늘은 밉습니다.


오늘은 옥매가 곱게 피었습니다.

금낭화도 함께합니다.


앵초.


풀속에서도 고운 튜립.



명자꽃도 다 핀상태입니다.


박태기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씨앗으로 키워서 이만큼 자랐으니 몇번의 봄을 맞이했는지...

산에는 연달래가 피어나고 나물꾼들도 자주 보입니다.

이제는 감자싹이 솟아나면 손질을 해주고

서서히 모종을 심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모종은 순조롭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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