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용담꽃이 다 피어났습니다.
토요일부터 비가 온다고하여 열심히 들깨를 베었습니다.
깻잎을 따기에는 늦은상태였지만 그중에서 조금 골라 먹거리도 장만했구요.
나무그늘이 진곳은 좀 푸르지만 다 베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비 답지 않은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백운의 덕동계곡을 들어가봤습니다.
주변의 사과나무들을 살펴보려고 했었지만
사과나무는 그리 눈에띄지 않았습니다.
길가에서 가장 이쁘게물든 단풍나무들을 찍어봤습니다.
어느새 단풍도 막바지인듯합니다.
새끼들을 키우느라 고생이많은 쵸코를 데리고
두시간도넘게 드라이브를 하였습니다.
'산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자연인이 되고싶다. (0) | 2015.12.12 |
---|---|
겨울인데 비가옵니다. (0) | 2015.12.11 |
가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0) | 2015.10.06 |
칠석도 지나갔고... (0) | 2015.08.21 |
더덕 심음. (0) | 201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