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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칠석도 지나갔고...

 

벌써 두물을 따낸 고추는 엉성하게 보이지만

 

윤기가 나고 생김새가 괜찮아서 찾는분들이 많은관계로

건고추를 할새가 없습니다.

크고 두꺼운고추는 건조기에 넣고 잘생긴놈은 그냥팝니다.

이른아침부터 부지런히 복숭아를따고 선별해서 보내고

오후시간에는 고추와 각종 장거리들을 하는것이 일과인데요.

 

 

그중간에 틈을내어 차례도 모시구요.

 

칠석에는 비가온다던데 겨우 한두방울 내리고말아서

오후에 열심히 또 일을했다는 슬픈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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