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초 이야기

마당가에 피는꽃

 

심어만놓고 보살피지를 않으니 겨우 꽃송이만 만들어서

오종종하니 피어납니다.

 

튜립은 두더지가 한줄을 거덜내었습니다.

신품종이라더니 그냥 노란튜립이 많이 보이구요.

 

딱 두포기가 겹으로된 꽃송이를 보였습니다.

 

앵초도 오밀조밀 모여서 꽃을피웁니다.

 

한포기 금낭화도 여전히 그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둘 피어나는 매화...

 

마구 피어나기 시작하는 명자꽃,

 

길을따라 꽃잔디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길바닥을 매줄 기력이 없어서 내년부터는 없애치워야할 꽃들입니다.

 

작년부터 피던 박태기나무는 올해는 제법 많은꽃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씨앗 여섯알로 시작한 나무가 이만큼 컸습니다.

'화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튜울립도 피고 복숭아도 피고...  (0) 2015.04.22
비내리는 오후.  (0) 2015.04.20
드디어 벚꽃이 만발했어요.  (0) 2015.04.14
빈방을 지키는 화초들.  (0) 2015.03.29
봄을맞는 새싹들.  (0)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