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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봄을맞는 새싹들.

 

무스카리가 늦가을에 심었더니 이제 싹이 올라옵니다.

 

찬땅을 헤치고 올라오는 튜립입니다.

 

 

검부라기틈에서 앵초도 빼꼼히 잎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장미가 죽지않고 살아있네요...^^

 

장미나무아래 아무렇게나 잘라 꽂아두었던 줄기가 하나 살아있는게 보였습니다.

 

뭔가를 심으려고 땅을 파다보니 금낭화가 나오는게 보였습니다.

 

어수선한 마당가에 새로운나무 하나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양백매입니다.

상주에서 수양청 수양백 수양홍매를 구입했는데

어린것을 고라니가 갉아서 죽이고 하나는 이유없이 죽어 버렸습니다.

 

어쩌면 멋진 나무로 클것 같습니다.

지줏대를 세워서 반듯하게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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