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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만첩복숭아.

 

만첩복숭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보다 키가 조금 더 컸지요?

 

씨앗으로 키운지 몇해가 되어가는데 작년부터 꽃이핍니다.

 

마당가 양쪽에 한그루씩 자리를 잡았습니다.

 

좀 더 가까이...

 

한알의 씨앗이 나서 꽃을 피우기까지 3~4년은 걸려야 하는데요..

 

하얀색 복숭아도 꽃망울이 한두개 벌어지고 잇습니다.

 

원래가 마디게크는 습성을 가진 나무인데

이렇게 순끝을 고라니가 다니며 잘라먹어서

더욱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화분에 담겨온것을 마당 중앙에 심었습니다.

그러고 4년도 넘은것 같은데 이제 커다란 나무가 되었습니다.

나무가 크면서 수양만첩복숭아란걸 알게되었지요..

고급스런 이름이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꽃이피면 아주 근사할것 같은데 아직 꽃은 안피었지만 그래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