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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미선나무

 

엊저녁에 올때만해도 이정도였는데요.

 

오늘저녁엔 모두 만개한 모습입니다.

 

 

일에치여 낮에는 들여다보지도 못하고

저녁에 내려오면서 찍었습니다.

 

마당가에 심어둔 한포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꽃을피운것...

 

연못가에 심어둔 미선나무에서도 처음으로 피는것들...

 

 

내년부터는 연못가도 점점 화려하게 변하겠지요...

 

금새 올라오는 튜립의 꽃봉오리...

 

금낭화의 봉오리...

 

부추의 새싹들...

 

집가의 원추리...

 

이번비로 힘을얻은 표고...

 

이때다싶어 고개를 내미는 표고들...^^

 

비온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갈고 골타고 비닐을 씌우며...

자연이 숨가쁘게 자라는동안 사람도 숨가쁘게 돌아칩니다..^^

긴 하루해가 짧다고 투정하며 비오기전에 일을 마쳤지요..

이제부터는 심고 또 심기를 반복하며 새로운 4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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