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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드디어 마당가에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흘을두고 파를 심었습니다.

해가 기웃해서야 마지막 치르래기모판까지 비웠습니다.

일을 끝내면서 아래쪽 마당가를 지나오다보니 꽃들이 그새 많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엊그제만해도 고갱이속에 숨어있더니 모두 고개를 내밀었네요^^

 

올해는 어쩌다가 김도 못매주고 거름도 못주었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피어나다니....

 

거름을 안해선가 바닥에서 꽃이 피어 버렸네요...

 

비가 오기전에 얼른 비료라도 줘야겠습니다.

 

봐주는이 없어도 알아서 꽃들을 피워내니 미안합니다...

 

내일은 맘먹고 손질을 해야겠습니다.

 

마당아래의 매실나무...

 

분홍겹매화입니다.

이삼일 온도가 올라가니 눈에 띄도록 꽃피우는 속도가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분홍만첩도 꽃망울을 보이고 있구요..

 

명자나무도 꽃이 피기시작합니다.

 

 

철망에걸린 명자나무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늘정원에 있는 명자나무도 꽃을 피웁니다.

부추사이에서 피어나는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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