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섶에서 곰취가 꽃을 피웠습니다.
잠깐사이에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얼어죽은 체리나무로 여주를 올렸습니다.
어느새 열매도 보입니다.
꽃은 수세미나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풀을 깎지못한 마뚝에는 이런 모습의 풀꽃들이 너울거립니다.
더러 쑥대와 어울린 개망초꽃과 좁쌀풀꽃이 이뻐 보입니다.
아래 마뚝밑에는 버려진 꽈리에서 싹이나서 크고있는 꽈리들도 보입니다.
벌써 커다랗게 부풀린 꽈리가 보입니다.
마당가의 꽃사과...꽃처럼 보입니다.^^
길옆에 채송화를심고 화분의 화초들을 모두 심어 두었습니다.
문주란입니다.
꽃대 하나를 다 피우고 다시 한대를 올려 꽃을 피웠습니다.
이 카네이션은 아이들한테 선물받아서 집에 두었다가
점점 말라간다고 서울형님이 가져다 주신것을 살려냈습니다.
이삼일내로 꽃을 피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