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잎국화도 흐드러지게 핍니다.
한번 베어준것은 이제 피려는 중이구요..
애기범부채가 꽃을 다 떨어뜨리니 어디선가 싹을틔워 이쁜꽃을 피워냅니다.
다른 봉숭아들은 이제 끝물에 들었는데요..
아름답던 시절도 잠시뿐....
빈화분에 국화줄기를 잘라 묻어두었더니 뿌리가 이만큼 내렸습니다.
다가올 가을을 위해 오늘 국화 몇포기를 심습니다.
이 국화는 서울의 꽃방울님이 작년겨울 한촉씩 두가지를 주신건데
건사를 잘못해서 연분홍색은 죽였습니다.(죄송합니다)
그래도 남은 한포기가 많은 식구로 불어났습니다.
'화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가 피어납니다. (0) | 2013.10.07 |
---|---|
야래향. (0) | 2013.09.17 |
키가 큰 화초들.. (0) | 2013.08.22 |
요즈음 피는꽃들.. (0) | 2013.07.05 |
마당에 피는꽃.. (0) | 201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