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골풍경

나물밭은 잘 있었는지...

 

산밑에 심어논 곤드레가 꽃을 피웠습니다.

풀이 전부고 꽃은 조금입니다.

어떻게 손을 대볼 엄두가 안납니다.

산에 심은 취나물도 꽃이 지려하고 있습니다.

버섯따는 사람들이 망을 망가뜨리고 돌아다녔나봅니다.

이곳에는 온갖 씨앗들을 뿌려둔곳인데요...

봄에심은 취나물이 그늘속에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김도 매주고 거름도 주었더라면 내년에는 좋은 나물을 만날수 있었을텐데

조금 미약한채로 살아있어서 겨울을 잘 넘길까 걱정도 됩니다...

'산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굴레 캐옴..  (0) 2012.11.02
뒷산의 모습중에서...  (0) 2012.10.21
쌍무지개 뜨던날...  (0) 2012.08.23
벌과의 전쟁..  (0) 2012.07.23
두릅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0)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