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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올해도 여전히 집을짓고....

 

며칠전부터 화장실엘 가려면 포르르 포르르 날아가는 새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아무생각없이 문을 여는데....

새 한마리가 까만눈을 반짝이며 앉아있다가 날아가데요...

좁은 틈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오마나~~~~세상에나....

뭔가가 보이는군요^^

할수없이 둥지에 손을 댔습니다.

여섯개네요....여섯개....

이 작은틈에서 새로운 생명이 꿈틀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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