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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자두

 

작년에 실패를 했던 자두나무가 올해는 꽃샘추위로

열매를 몇개 못달았습니다.

 

드물어서 그런지 사과만합니다.

그나마 벌레가 먹어서 성한것은 열개도 안될듯....

 

 

벼가 익을때쯤 익는 늦자두입니다.

 

저번 자두따고 이어서 나올 자두입니다.

올해 세개가 달렸는데 새가 쪼을까봐 망으로 싸 놓았습니다.

 

 

이정도로 익었네요...

따도 되겠어요...

 

마뚝 자두나무곁에는 대추나무가 자랍니다.

 

작년에 처음 서너알 달렸었는데

올해는 많이 달렸습니다.

 

저번 장마에 가지가 부러지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꽃이 피는것도 있고요..

열매는 솎아주는건지도 모르겠고....그냥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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