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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새둥지2

 

 엊그제 점심을 먹다보니 새 한마리가

벌레를 물고 나무에 앉아있는겁니다.

사람이 있으니 경계를 하는것이겠지요.

 

이 안 어딘가에 둥지가 있으리라....

밥을먹고 새들을 지켜 보았습니다.

새 한마리가 날아 나가는걸 확인하고 들여다 보려니

얼마나 복잡한지요.

아마 고양이도 모르게 주인도 모르게 지으려고

이렇게 으슥한곳에 자리를 잡았나봅니다.

 

얼핏 네마리는 확인되었네요.

이놈들은 쥐죽은듯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비좁은 틈이라 더이상 다른모습을 찍을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알을낳고 새끼를치고...

봄은 이미 무르익어 여름이 다가온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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