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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이야기.

광주리

 

싸리나무로 만드는 광주리입니다.

 

광우리 바닥의 모습...

 

 

 

싸리를 물에 불리면 휘어서 모양잡기가 좋습니다.

푸라스틱 바구니가 없던 시절에는 이런 광주리에다

채소를 씻어담고 그릇도 씻어담고 그랬지요..

들판에 점심도 이 광주리에 담아 이고 다녔습니다.

옛날 어머님들은 힘이 좋으셨지요.

광주리만도 무거운데 무거운음식을 가득담아 이고

주전자엔 국이나 물을 떠서 들고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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