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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이야기.

보약이 필요해....(지계)

 

 

 

 

한때는 고삐를 매어서 한짐씩 지고 다녔는데

이제는 고삐도 안매고 한아름은 되게 지고 일어나네요...

장작을 아주 잘게 쪼개서

재주많은 아내를 얻을거라고 할머니가 그러셨다는데

곰같은 마누라를 얻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만하면 설에 떡국끓일 장작은 안될까??? 그러는걸

더 패라고 했는데 더 해줄지 모르겠어요.

떡국만 끓이나....두부도 해야지...

뭐라도 삶아야지.....

아무래도 보약이 필요할것 같아요..

(마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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