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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이야기.

놋그릇..

 

놋주발과 대접..

 

국그릇으로 쓰이던 대접입니다.

 

보통의 밥공기와 비교를 해 봤습니다.

거의 세배는 될것같은데요^^

 

대접도 큰 차이를 보이지요..

 

아이들 밥주발과 대접입니다.

 

아이용으로 나온것도 밥공기보다 엄청 큽니다.

 

 막 대접입니다.

예전엔 이런대접을 몇죽으로 사서 두고 썼지요.

 

놋주걱입니다.

밥도 이만한 주걱으로 퍼야 얼른 상을 보지요.

서너주걱은 퍼야 한그릇 담겠는걸요^^

앞의 다 닳은 주걱은 누룽지 긁느라 닳아빠진 것입니다.

누룽지 긁을때 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누룽지를 일으키고 나머지는 물을부어 두었다가 

나중에 솥을 씻을때 이주걱으로 득득 긁어 솥을 씼었지요.

무쇠솥이니 튼튼해서 그렇게 하고 솔로 문질러 닦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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