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는 예쁜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꽃보다 나비가 더...
거름기도 물기도 없는 메마른곳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땜에 호박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마뚝 풀섶에는 이런 호박이 열개도 더 숨어 있었습니다.
문제는 얼기전에 딴다고 낮에 따서 길가에 놔두고는
저녁에 집에 올때는 그냥 두고 왔다는것...
에고~이놈의 건망증...
날씨가 추�다면 다 얼려버릴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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