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속에서도 벼는 벌써 고개를 숙이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말복도 지나가고...
뻐꾸기는 언제 울음을 그쳤는지 모릅니다.
마뚝에는 강아지풀도 고개를 숙였네요^^
파밭가의 맨드라미...
식용입니다. 추석때 기증떡 찔때 쓸려고요.
포도도 어느새 익어갑니다.
작년엔 이빨 빠진것 한 양재기도 못땄는데
올해는 한 스무배는 더 딸것 같아요...
마당가에 줄을 매고 올린 유자...
옆에 분꽃을 조금 쳐내고보니 벌써 익어서 벌어진게 있네요.
가을이 벌써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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