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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몇명이 연습에 연습을 하여 지난주에 아이들앞에서
공연을 하였다는데요..
세살짜리 아기들은 무섭다고 우는아이가 많고
네살 태민이정도 아이들은 한두명이 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공연 한차례에 아이들관객 100여명앉혀놓고 총 세번을 했는데
무거운탈을 쓰고 하다보니 땀이 줄줄 나더래요.
다섯살쯤 넘어서니 아이들이 공연에 화답을 하더래요.
"박달아!!!!!어딨니..."
하며 찾는시늉을하니
"저기요....저쪽에 있어요.."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어디~~어디있어~~~"
하면서 찾으니까...
"아이구...답답해....저기요 저기 ..."
그러더래요..
더 큰 태양이정도의 아이들은 악당이 괴롭히니
"야 이놈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혼을 내줘야 한다고 야단들이더랍니다.
집에 와서도 엄마 따라가고 싶었었다고 울먹울먹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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