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방울이와 쵸코는 할매를 따라다니며 놀고있습니다.
산불조심을 하라는 차들도 지나다니고
면세유를 배달하는 차량도 지나갑니다.
조붓한 산골길에도 활기가 넘칩니다.
버들강아지도 피어났습니다.
묵밭같은 매실나무밭에도 봄은 옵니다.
자세히보면 꽃망울이 커지는게 보입니다.
남편은 거름을내고 밭을갈아 망을 지어 놓앗습니다.
눈을 따 두었던 씨감자를 심으려고 합니다.
올해는 대관령에서 사오지않고 농협에서 파는 씨감자로 하였습니다.
감자심는 기구를 이용하여 비가오기전에 잘 심었습니다.
감자씨가 좀 모자랐지만 더 심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나머지 고랑은 뭘로 채울까 궁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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