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확풀려서 모처럼 톱을들고 한나절 나무를 잘랐습니다.
필경은 겨울이 분명한데 손이 시리지도않고 옷도 한겹은 벗어내야할 정도였습니다.
해가 기웃해서 돌아오는길이었습니다.
눈이 다 녹을까봐 녀석들이 눈을모아 쌓고있었습니다.
이렇게 모아놓은 눈더미위에서 썰매를 타려는가봅니다.^^
눈더미가 작다보니 썰매타는일이 재미가 없나봅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는데 이산골짜기에는 흰눈이 펑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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