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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앞밭에 만든 나물밭.


앞밭 맨윗쪽에서 찍은모습입니다.

이 둑위에는 아직 나물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두릅나무가 보입니다.

곤드레도 취나물도 곧 올라올것입니다.


오늘밤부터 비가 온다기에 취나물씨를 한봉지들고.....


고랑을켜고 듬뿍듬뿍 씨를 뿌렸습니다.


잘 올라와야 할텐데요. 한달도 더 가물은것 같습니다.


아래로 쪼맨하게 비닐을 씌우고 완두콩을 심었습니다.

더러 얼기도하고 말라죽기도 하였습니다.


딸기도 몇포기심고 옆으로는 더덕도 심었습니다.

나중에 망을치고 올려줄 생각입니다.


맨윗쪽 귀퉁이...


오른쪽 둑위...


왼쪽의 둑가...


나물의 비교....

잎이 마른것만 보이는곳은 나물이 커서  풀이 덜 올라오고요.

풀만 보이는곳은 나물이 작아서 풀들이 성한곳입니다.

올해를 더 커서 넓은잎으로 그늘을 지우면 풀도 덜하겠지요.


나물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 올라오지않은게 더 많습니다.

나물보다 더 크게 자라난 망초들입니다.


이리하여 씨뿌리기를 마치고 김매기에 돌입했습니다.

ㅇ앞으로 사흘은 더 매줘야 나물밭김을 다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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