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탈에 심었던 자두종류가 네가지인데 세가지나무의 수확을 마쳤습니다.
먼저 시작한 퍼플킨자두에는 새가 달려들지 않더니
귀양이라는 자두에는 벌레도 많이 달려들고 새들도 얼마나 쪼아대는지요.
사진보다는 더 밝은색을 띄는데 맛도 좋고 크기에서도 보통의 자두보다는 월등하게 컸습니다.
작년에는 한번도 팔아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제법입니다.
고르고 남은 자두도 다시 추려서 박스에 담아 새벽장으로 갔더니
공판장에서 좋은값을 받던것과 같은가격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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