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심었는데 아주크고 잘달린다고 하더니
모양이 좀 퉁퉁한게 달리기는 잘 달리는것 같습니다.
맨아래 방아다리고추가 익기 시작했습니다.
8월달이나 되어야 본격적인 수확을 하겠지만 그래도 반갑습니다.
어느새 토마토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조금 심었어야 하는데요.
가뭄탓인지 토마토가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어마어마한 풀밭에서 수박도 커가고 있습니다.
참외덩굴을 들치니 익으려고 준비중인 참외가 보입니다.
제멋대로 자라서 너무 무성한 덩굴이 가관입니다.
참외와 같이 심었던 콜라비 몇포기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가뭄으로 모질게 자라서 그냥 돌덩어리같습니다.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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