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산소를 찾아가는 길섶에 예쁜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산소주변으로 손질안한 나무와 진달래가 꽃을 활짝 피웠는데
이슬비가 촉촉히 내려서 화사함이 사라졌습니다.
왼쪽은 온통 줄딸기덤불로 가득합니다.
딸기를 딸 무렵에는 이곳에 오지못합니다.^^
바쁘지않은 시기라 조부모님과 부모님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천하장사이셨는지....
왜 산소를 높은곳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길에서 가까운곳이 명당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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