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눈이 내리네...

하루종일 꾸물거리던 날씨가

어둠이 내리면서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아~ 다행이다....

퇴근길이 힘들지 않게 되어서...).

 

긴 겨울밤, 잣을 까고 밤도 몇톨 까다가....

 

밖엘 나가보니 눈이 이렇게 쌓이고도 자꾸 내리네요.

 

올겨울들어 가장 많이 내리는듯합니다.

 

방에서 재우던 쵸코를 배란다아래에다 자리를 잡아줬더니

나름 적응을하고 잠을잡니다.

겨울에 피는 설화는 아직 잎만 자라고 있습니다.

 

냉방에 두었던 두녀석을 얼까봐 마루로 옮겼습니다.

내일부터는 영하 16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겨울은 행복했네~~~  (0) 2015.01.28
물 뜨러 가는길  (0) 2014.12.22
아픈데는 없다...근데 죽겄다...^^  (0) 2014.11.27
할머니의 가을..  (0) 2014.11.03
가을에도 바쁘다.  (0)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