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삿일도 다 끝났습니다.
하우스옆의 복숭아나무가 많이커서 하우스를 뽑아내고....
아랫논에다가 모종하우스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쉴 참이면 쵸코와 방울이를 안아주면서.....
녀석들도 심심하니까 나대지않고 같이놉니다.
막대로된 맛없는 간식은 싫다하고 고기를 말린 간식은
서로 먹겠다고 야단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얼지않고 푸른빛을 보여주는 갓과 시금치.....
아직 붉은빛을띄는 단추국화입니다.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꽃이지요.
도랑옆...낙옆을 걷어내다가 이녀석들을 보았습니다.
내년봄에나 올라와야할 녀석들이 다 싹을 틔워 버렸네요.
어쩔려고 그랬다냐~~~
강추위가 한번 지나가고 따뜻해지니 봄인줄알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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