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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낮에도 추웠습니다.

 

알타리를 뽑아서 팔아먹고 그중에서 못난놈 작은놈...

자색무중 작은것등으로 다듬어 절여놓았다가 김치를 담갔습니다.

 

동생은 아주 작은 알타리가 더 좋다고 했는데 여간 다듬기가 더딘게 아니었지요..

그래서 굵은것도 섞고 무중에서 동치미무도 못되는것을 넣기도하고 그랬습니다.

다양한 녀석들이 다양한 맛을 내주겠지요...^^

 

아침에 들어오면서보니 작은집논에 얼음이 이렇게 얼어 있데요..

열시가 넘었을 시간이었는데요..

이제 꼬마들이 미끄럼을 신나게 탈 계절이 곁에 다가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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