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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이야기

은행수확

 

 

날씨가 추워지니 절로 은행이 떨어집니다.

저번 첫추위에 많이 떨어지고 누군가가 밖의것을 털어가셔서

올해는 멍석위가 한산합니다.

 

작년에는 윗쪽에도 멍석을 깔아서 줍기가 쉬웠는데

올해는 갑자기 후두둑 떨어지는바람에 급한대로 옆가계에서

멍석두장만 사다가 털었습니다.

 

안마당엔 잎새가 우루루....많이 섞였네요..

 분리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그나마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열매를 제거했다는데 큰 의미를 둡니다.

열매들은 산속으로 들어가고 잎들은 거름으로 돌려 보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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