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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비오는날에도 안전한곳

 

 갓 태어난 아기새들이 오물오물 모여있습니다.

다섯마리가 탄생했습니다.

 누군가 기척만내면 먹을것을 달라고합니다.

비오는날에는 어미가 품고 있기도 햇는데 날이 더워지니

저희들도 서로 늘어져 잠을자고 있었습니다.

아마 더우니 힘이 드는가봅니다.

 

강아지 두마리가 생겼습니다.

왼쪽 강아지는 서울에서 쫒겨나 이 산골까지 오게 되었구요.

오른쪽 강아지는 아들래미 친구집에서 쫒겨난놈입니다.

 

먼저 있던곳에서는 사료를 종이컵으로 하나씩 주었다던데

한때에 대접으로 하나씩 주어도 영 부족해 하는것 같습니다^^

 

녀석은 애초에 유기견쎈터에서 데려다 키웠다는데

미운짓만하고 사람만보면 벌벌떤다고....

녀석들을 돌볼 여유는 없는데 불쌍한 녀석들에게

일단 먹을것만 주면서 키우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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