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둥지에서 부대끼며 지내던 형제들이 다 떠나고
한녀석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 녀석을 어떻게하지? 생각하다가
손을 조금 넣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새끼가 나르는것입니다.
홀로 버려진줄 알았으나 어디선가 쏜살같이 달려드는 어미새가
입을 딱 벌리고 제게로 돌진하다가
아기새가 날아간곳으로 따라갔습니다.
어미는 어디선가 지켜보고 나오기만을 기다렸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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