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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장수매..

 

햇살이 스며드는 창가에 놓고....

며칠전부터 봉오리가 열리더니 오늘은 활짝 피었습니다. 

여름내 하우스앞에 놓고 생각나면 물주고

비오면 들이고 했는데....

진딧물이 끼어서 약을 친다는게 그만.....

그리하여 이렇게 잎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모른체 관심을 안주면 다시 잘 살아 주겠지요..

하우스밖에선 선인장도 풀속에서 겨우 살아 남았습니다.

이놈은 비가 올때도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죽던지 말던지....

어느날 밤 줏으러 갔다가보니 꽃대가 나오지뭡니까...

그래서 데려왔어요.

할수없이 또 함께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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