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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가을의 꽃

 

밭가에 가장 먼저 핀 국화꽃입니다.

 

논둑에는 코스모스가 키를 잔뜩 키웠습니다.

꽃은 활짝 피는데 벼들은 나날이 더 쓰러집니다.

봄부터 피던 봉숭아는 한동안 기력을 잃었다가 다시 피고있는중입니다.

얼핏보면 장미같기도 하고요.

꽃송이가 아주 탐스럽습니다.

저번 비오기전에는 아주 아름다웠었지요.

 아직 씨앗이 없어서 산소에 다니러 오던 분들이

씨앗을 받아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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