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가시덤불로 뒤덮인 마뚝에서 새롭게 올라오는 달래의 모습입니다.
낫으로 툭툭 쳐낸후의 모습입니다.
조금 잘라내고 비료라도 주어볼까 싶습니다.
복숭아밭에도 무수한 달래들....
제대로 키우려면 할일도 많은데요...
이속에 든건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살아있는 앵두나무였습니다.
봄에 심은건데 덤불에 눌려서 죽도록 고생을 했나봅니다.
들깨를 심은 옆으로 사과를 두어개씩 매달은 사과나무입니다.
가뜩이나 작은 나무줄기의 잎을 고라니가 먹어 버렸습니다.
들깨밭 옆에서 크고있는 취나물....
취나물 뒷쪽의 곤드레의 꽃....
수리취....
파밭 귀퉁이의 취나물과 고사리....
지루한 장맛비에 뿌리가 녹아 죽다가 살아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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