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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복분자

 

점심때 올라본 뒷산에는 복분자가.....

각종 풀들과 뒤엉켜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누가 들어오지 말라고 울타리삼아 심었는데 아직 빈약하지요.

때가되면 몇알 따먹을수 있을까요...

풀이 무성해서 올라오기 힘들었습니다.

혼자 익지말고 기다려라~~~

오이밭머리에 줄딸기는 이제 끝물인데

잠깐 빈틈이 생기네요...

한 열흘쯤 기다리면 복분자가 익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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