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하우스에는 벌써 호박이 모습을 갖추어 갑니다.
호박섶이 다 크기전에 수확을 하려던 완두콩...
꼬투리가 누렇게 되어가는게 한개 보입니다.
헛고랑에는 이렇게 많은풀들이 덮여 있지요.
그중 비름은 잘라왔습니다.
무성한 줄기가 잎사이마다 나옵니다.
모두 따내고 맨 아래 한줄기만 남깁니다.
줄기에서 따낸 호박잎...
이렇게 묶은 호박잎이 열단....
이렇게 묶은 비름이 2단....^^
이렇게 묶은 파가 100단....
이렇게 묶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일까요...
이래가꼬 언제나 부자가 될까나....
잠못자고 하품하며 돈을 버는동 마는동...^^
그래도 남는것이 있답니다.
묶고난 부스러기 비름한줌...
호박순 어린것....
완두콩.....
이것이 온전하게 남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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