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의 앵두나무....
산골의 앵두나무...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니 급하게 꽃들을 피웁니다.
어린나무가 더 빨리 피네요..
연못가엔 아직 안피어났습니다.
살구꽃이 제법 많이 피었어요.
작년에 세개가 달렸던 나무입니다.
꽃이 연한 분홍색인데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올해는 열개도넘게 아니 백개도 넘게 달릴것만 같습니다.
다른곳에 서너개 꽃이피는 살구나무가 한개 더 있습니다.
아침에 서너개 피어나는듯 하더니 점심때보니 꽤 많이 피었네요.
내일이면 하얗게 보이겠지요^^
작년에 7키로 수확하던 나무입니다.
꽃이 그냥 뭉치로 보입니다.
열매를 많이 솎아내야 할듯...
가시가 많은 이 매실나무는 작년에 40개정도 땄구요.
품종이 다른것을 섞어 심어야 결실이 된다네요..
올해 처음 꽃이피는 자두나무...
아직 꽃이 안핀 자두나무입니다.
심은지 삼년째....
아래 사년째 되는나무와 너무 차이가 나지요.
아래 나무는 사온 첫해에도 꽃이 피었는데
이건 삼년이 되어서야 꽃이 피네요.
품종은 귀양, 아래것은 퍼플킨...
위에는 추희와 썬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