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눈을 따놓고 비바람불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꺼치에 묻어두었다가 오늘 감자를 심었습니다.
이런 박스로 9상자쯤...
커다란 밭 한곳에 비닐을 씌웠습니다.
비가 오기전에 씌우느라 서둘렀지요.
땅이 질어서 장화에 흙이 잔뜩 묻었네요...
누군지 모르시지요^^
모자는 무거워서 못쓰고 손수건 한장 썼지요...
이밭을 조금 덜 채우고 산넘어의 자그만밭 하나를 더 심었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쉬지는 않고 그냥 계속했지요.
대신 아침에 열시쯤시작하고 여섯시쯤 끝을냈습니다.
근데 팔이 뻑적지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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