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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유실수를 사러 멀리 다녀왔습니다.

 

불루베리를 몇포기 사려고 했으나 너무 비싸서

동생과 한 화분씩 샀어요.

한개에 4만원입니다.

 

알이 잘고 꽃이 예쁘다는 꽃사과...

메이폴 한그루에 만오천원주었습니다.

 

신품종사과묘목이 한개당 만오천원....

기존의 품종 오천원 두가지20주 샀습니다.

 

홍매실10주 청매실10주..왕매실10주...

 

자두도 두가지품종으로 20주샀고요... 

이밖에 살구와 밤 모과 감을샀고

산딸나무는 덤으로 얻었습니다.

하루종일 걸려서 다녀온 나무시장이지만

맛있는 열매를 따먹겠다는 욕심으로 해마다 다닙니다.

올해는 좀 많이 산것 같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것도 제법 되는데도 심다보니 나무가 모자라서

한번 더 갔다와야할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진종일 구덩이 파느라 남편은 골병이 들지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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