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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묘목 상황

 이른봄 잘라서 꽂았던 백장미가

드디어 뿌리를 내린 모습입니다.

 뿌리가 실하게 내린놈 작게 내린놈...

 

 

 

 

저번때 살펴보고 따로 심어논 것은 벌써 크려고 합니다.

 

붉은장미는 눈이 튼것을 잘라서 심었는데

뿌리가 더 쉽게 내렸습니다.

 

몇그루를 살렸는데 모두 뿌리가 좋습니다.

 

가녀린 잎에서 봉오리가 두개나 �혔습니다.

 

체리는 스물세개를 심었는데

완전히 뿌리가 내린건 한개뿐이고 내리려고 하는게

세개입니다.

 

그냥 한그루 살린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포도와 머루는 잎이 푸르고 송이도 많이 보입니다.

 

잎이 싱싱하니 뿌리도 내리겠지요...

작년에도 몇그루 살렸는데

올해 포도송이를 달고 새순이 자라고 있습니다.

늘샘님댁 청포도를 맛보고 씨앗을 뿌렸는데

싹이 올라왔습니다.

이 포도도 어느곳에선가 자리를 잡고 삶을 시작할겁니다.

실패를 한 것은 매화와 분홍장미입니다.

매화는 뿌리내림이 어려운 작물인것 같고

분홍장미는 묘목이 불량한 탓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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