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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여러가지 꽃씨들...

 여름에 비내리는날 더 예쁜 봉숭아씨앗입니다.

작년에 두 송이 받은게 올해는 수십곱절은 받았습니다.

 덩굴에서 파랗고 노란 열매가 달리는 유자(여주)씨앗입니다.

내년에는 안 심을렵니다.

그 자리에는 머루를 한그루 심었거든요...

 과꽃입니다...하늘색과 분홍색 진분홍색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꽃을 볼수있는 백일홍....

서리가 올때까지 아름답게 핍니다.

 그 많던 분꽃을 구박하고 씨앗을 몇개만 받았네요.

제 자리에서 그냥 올라올수도 있겠지요.

 나팔꽃처럼 감겨 올라가는 빨간꽃

그냥 이쁜 나팔꽃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매발톱입니다.

 짙은 보랏빛의 매발톱입니다.

고동색 매발톱은 씨앗을 얻지 못했는데

혹시 그자리에 다시 나지는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천사의 나팔처럼 생기고 보라색의 꽃이 피는데....

 수국처럼 생긴게 자그만한 꽃...

빨간색으로 핍니다.

노란색은 지금 화분에서 피고있지요.

 보라색 도라지꽃 씨앗입니다.

작지만 반들반들 이쁩니다.

 채송화입니다.

내년에는 잔뜩심으려고 몇번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우리집 동네 형님집....남편 눈치보면서....

 설화입니다.

껍질채니까 얼마 안되겠지요.

 엉겅퀴닮은 떡취의 씨앗입니다.

씨앗이 굵직합니다.

뒷산에 심어서 단오때 떡해먹고 꽃도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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