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사 이야기

감자 수확

 감자수확이 시작 되었습니다.

한 포기에서 몇개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많이 달린것 같아요.

알이 조금 작아 보이네요.

 남편은 알이 굵어지라고 몰래 대근이를 쳤대나...

언제 또 영양제는 사다 쳤을까요.

하여간 욕심은 많아요.

이렇게 감자가 나오는 통에 힘든줄도 모르고

호미질을 열심히 합니다.

서늘한 저녁바람에 흙이 마르면

잘 털어서 박스에 담습니다.

내일이면 어느집 식탁에 오를지도 모릅니다.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양 고추밭  (0) 2007.07.23
토마토 수확  (0) 2007.07.14
은행나무 집  (0) 2007.06.18
열무 밭  (0) 2007.06.16
앵두나무  (0) 200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