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날에 맞추어 촉을틔워 앉힌 고추가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오르내리며 물을주고 관리를 하는터라
어쩌다 한번 들여다봅니다.
********
누가 언 땅에서 달래를 캐어내겠어요.
공판장에 들어오는 물건이 없으니 관당 7만원이라는 가격이 매겨지데요..
울동네는 아직 눈이 허옇게 쌓여있어서 물건이 나오지를 못합니다.
******
설 전까지 치료를 끝내려던 칫과치료는 보름이 지나도록
마무리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주문을 했던 농사용 거름과 유박비료등은
어찌된셈인지 신청에서 누락이 되어 버렸다네요...
날씨도 도움을 안주고 잡다한일도 조금씩 틈새가 생기네요...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눈이 내린다. (16) | 2025.03.18 |
---|---|
너 때문이야..... (20) | 2025.03.09 |
설을 거꾸로 쇠었는지..... (14) | 2025.02.07 |
퍼즐 맞추듯.... (22) | 2024.11.14 |
된서리가 내렸습니다. (16)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