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14일은 중북부지방에 비가오고
1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하여 14일에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는 맑고 쌀살했으나 옥천에서는 다니기 좋을만큼 좋은 날씨였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고 그중 꽃종류를 파는곳에서
저는 희야신스 세종류와 청포도 두그루를 샀습니다.
동생도 희야신스와 꽃씨종류를 샀구요.
그리고는 늘상 다니던 농원으로와서 나무를 고르기 시작했지요.
저는 겹벚나무를 30주정도 사서 길가로 심으려했는데
남편이 한마디로 거절을해서 못샀습니다.
다음에 아들을 대동하고 몰래 사다가 심을생각입니다.
왼쪽부터 신고배 10그루
원황배 10그루.
장호원황도(엘바트) 10그루
슈퍼 장호원황도 20그루.
수퍼장호원황도 사이에
블랙 쟈이언트 자두 2그루.
천중도엑셀라 20주
만생황도 30주.
마도까황도 20주
이정도를 사고 가시없는 복분자 1그루를 얻었습니다.
남편이 짐을 싣는동안
흑장미 1화분 15000원짜리를 차에 얹었습니다.^^
동생은 빨간단풍과 개나리를 사고
매실과 대추나무를 샀습니다.
그옆으로 두릅나무...
엄나무...
소나무....
벚나무를 사왔습니다.
자주 농장엘 못가니 유실수는 심어봤자
벌레들 밥만 된다고 안샀습니다.
오늘 나무를 조금 심어보니 올복숭아중
보식할것이 7주나 되어서 또 사러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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